20세기 초, 유라시아 대륙의 심장부에서 거대한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했습니다. 차르 제정 러시아의 잿더미에서 부활한 소비에트 러시아. 그리고 그 위성국가로 편입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
비단길에 수놓은 문명의 대화, 동서 문화 교류 1천년
중국 장안에서 비단과 도자기를 싣고 출발한 상인들은 파미르 고원과 사막을 넘어 페르시아와 콘스탄티노플에 닿았습니다. 반대로 서역의 유리그릇과 양탄자, 청동 장신구는 비단길을 거슘하여 동방의 오아시스로 흘러들어갔죠. 유라시아 대륙을 […]
칼과 예술이 빚어낸 중앙아시아 문명의 꽃, 티무르제국과 사마르칸트
중세의 끝자락, 중앙아시아의 초원에 새로운 제국이 태동하고 있었습니다. 몽골 제국 붕괴 후 분열과 혼란에 빠진 대지, 그곳에서 티무르가 이끄는 군단이 일어섰죠. 칼과 예술의 힘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한 […]
초원의 야성이 빚어낸 대제국, 몽골 제국의 흥망성쇠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 그 한복판에서 병풍처럼 펼쳐진 초원의 나라 몽골. 13세기 이 거친 초원에서 유례없는 대제국이 탄생했습니다. 칭기즈칸이 이끈 몽골 군단은 중국에서 중동, 동유럽을 휩쓸며 근대 이전 […]
동남아시아를 둘러싼 유럽 열강의 각축, 그 빛과 그림자
15세기 후반, 신항로 개척과 함께 아시아로 뻗어 나간 유럽의 팔. 동남아시아는 그들에게 무한한 부와 영광을 약속하는 신대륙이었습니다. 후추, 정향, 육두구 등 값비싼 향신료가 가득한 무역의 보고이자, 광활한 […]
인도네시아 군도, 열대의 땅에 깃든 문명의 향연
에메랄드빛 바다와 짙푸른 밀림, 활화산이 뿜어내는 하얀 연기까지. 신들이 빚어낸 듯한 절경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제도. 세계 최대 규모의 군도국가로 1만 7천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죠. 상상만 해도 […]
동남아시아 역사의 한 페이지, 쩌우쩌우와 아유타야 왕조
태국 역사상 가장 번영을 구가한 두 왕조를 꼽으라면 단연 쩌우쩌우 왕조와 아유타야 왕조일 것입니다.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500여 년 간 동남아시아 정세의 한 축을 담당하며 태국 문명의 황금기를 이끈 […]
앙코르와트에 새겨진 신비, 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찾아서
동남아시아 문명의 최고봉이자 인류사에 빛나는 유산으로 꼽히는 앙코르와트. 이 경이로운 사원의 탄생 배경에는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캄보디아 일대를 지배한 크메르 제국이 있습니다. 인도 문화의 영향 아래 힌두교와 불교가 꽃피운 […]
영국령 인도 제국의 흥망, 갈등과 저항의 역사
19세기 초반, 영국 동인도회사가 인도 아대륙 대부분을 장악하면서 인도는 제국주의 지배의 운명을 맞게 됩니다. 1857년 세포이 항쟁을 계기로 영국 정부가 직접 통치에 나서면서 바야흐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
인도 고전시대를 이끈 두 제국, 마우리아와 굽타 왕조
인도 문명은 인더스 문명과 아리아인의 시대를 지나 고전기에 접어들면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웁니다. 그 중심에는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을 일궈낸 마우리아 왕조와, 고전 시대의 절정기를 이끈 굽타 왕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