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의 청년 참여를 촉진하고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초기 소득 지원, 농지 제공, 주거 안정화를 통한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관련부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계획과 (044-201-1558) ,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044-201-1532)
정책
- 영농정착지원사업 확대: 2024년부터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 인원을 기존 4천 명에서 5천 명으로 확대, 창업 관련 교육 및 농지, 자금 연계 지원을 통해 초기 소득 불안을 완화합니다.
- 맞춤형 농지 지원 강화: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구축, 농지 선임대 후매도 사업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대상 농지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합니다.
- 청년농촌 보금자리 신규 지구 확대: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신규 지구를 기존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여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지원을 강화합니다.
영향
이번 정책으로 청년 농업인이 농업 창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농업 분야의 신규 참여자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농촌 정착과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맞춤형 농업창업 지원 확대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이번 정책은 농업 분야에서의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